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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2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주)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또한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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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봄 시즌 축제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개최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 포스터(사진제공=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이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 ‘조선 일자리 소개소’, ‘인생한방의원’ 등 현대의 사회 현상을 재밌게 풀어낸 콘텐츠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엽전환전소’도 문을 연다. 엽전으로 거래를 하다 보면 이곳이 조선시대임을 실감할 수 있어 엽전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사또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소개소는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다. 사또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추천한다. 관람객은 사또에게 추천 받은 직업의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는다. 이후 해당 직업을 가진 캐릭터와 일을 하고 알바비 1냥을 수령할 수도 있다. 이와 연계한 구인·구직 이벤트로는 ‘환승 구직’과 ‘사또네 머슴 선발전’이 준비됐다. 환승 구직은 ‘알바가 왕이다’ 콘셉트의 이벤트다. 조선 캐릭터들은 관람객에게 특기를 뽐내 구직자(관람객)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머슴 선발전은 대감집에서 일하고 싶은 관람객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이벤트다. 한국민속촌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조선 캐릭터 또 매년 봄마다 인기를 끌었던 의원 캐릭터가 인생한방의원을 개원한다. 인생한방의원에서는 관람객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처방전을 제공하며, 행운의 할인 쿠폰도 선물로 증정한다. 관람객은 의원이 처방한 맞춤형 처방전을 받아 연계된 한약방에서 전통 음료와 먹거리로 심신을 달랠 수 있다. 다만 과소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원의 현란한 말솜씨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춤과 노래로 가득한 한국민속촌 대표 공연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도 매일 열린다.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스토리와 뛰어난 재능으로 관람객 여러분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봄의 색상을 가득 담은 체험 3종(△천연 향초 만들기 △꽃 등 만들기 △봄봄 키링 만들기), 봄의 정취를 잘 표현하는 포토존 4종(△꽃비 △조선 이야기 속으로 △봄의 주인공 △꿈을 꾸는 시간)이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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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일자리 2만4504개 창출 목표로 추진계획 수립용인특례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일자리 2만 4504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인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일자리 2667개의 창출하고, 생활 SOC·도로·상하수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364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을 통해서는 41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후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나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고용장려금을 활용해 76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정 직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 훈련 과정을 통해서도 2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내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고 민간기업, 협업 기관과 협력해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직업훈련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을 매달 1곳 이상 방문해 직접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대상자에게 1:1 맞춤 상담으로 취업 알선을 돕는 ‘일자리 이음’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 평생학습관, 용인시가족센터, 공동주택, 운전면허시험장 등에 찾아가 1:1 취업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도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 AI 코딩, 반도체 인재 양성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전·현직자에게 직무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또 청년, 중·장년, 여성, 취약계층 등으로 구직 계층을 세분화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올해부터는 청년 구직자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1:1 적성검사 진로상담 등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워크브릿지’를 운영하고, 청년 공공인턴,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선 관련 분야 경력이나 자격증을 보유한 퇴직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선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새일여성인턴, 여성새로인하기센터 취업 지원 등으로 구직을 돕고,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희망드림 일자리,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으로 고용을 촉진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ㆍ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ㆍ개선, 하수처리시설 운영,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통해서도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민간 분야에서 용인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2만 4669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인 2만 2723개를 109% 초과 달성했다. 또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 정책과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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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 구직자 찾아가는‘일자리 이음’서비스 시작용인특례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약계층의 구직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나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교육 시설 등에 나가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도 제공하는 것이다. 취업을 알선한 후에는 사후관리도 해준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10개 시설을 매달 1곳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설은 요양 보호사, 사무자동화 등의 직업 훈련 교육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모성의 집 등 취업 취약계층 복지시설이다. 여성새일센터도 여성 구직자를 위해 이달부터 다수 시민이 모이는 곳을 방문해 1:1 상담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교육이나 취업 알선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시작한다. 센터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용인시가족센터, 관내 공동주택,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매월 1회 이상, 연간 10회 방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52, 3046)와 여성새일센터(031-324-887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가 구직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취업 상담으로 구직 희망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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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잡페어’에 구직자 600여명 몰려2023 용인특례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청년 JOB FAIR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용인특례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청년 잡페어(JOB FAIR)’에 구직자 600여명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취업 희망 청년 구직자부터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찾는 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대학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행사에는 이공계 전공자를 위한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과 인문‧상경계 전공자를 위한 사무‧영업‧마케팅 기업 등 60여 개사가 참여해 구직 상담을 했다. 행사장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청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구인 정보를 훑는가 하면 다양한 기업의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 등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부스에서 진행된 상담 횟수를 더하면 총 700회에 달한다. 기업들도 인재 발굴에 적극적이었다. 기흥구 소재 식품업체 ㈜선인, 제조업체 글랜에어코리아, 통신장비 제조업체 ㈜휴먼인텍 등 제조 분야와 수지구 소재 수요응답형 DRT 서비스 개발업체 ㈜스튜디오갈릴레이 등에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처인구의 농산물 생산‧포장업체 조은영농조합법인과 농산물 가공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등은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인재 찾기에 집중했다. 지역 내 7개 대학연합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부스에서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일자리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청년들은 특히 취업에 도움이 되는 퍼스널 이미지컬러와 인적성 검사 부스, 유튜버 ‘인싸담당자’의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부스 등에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력서 작성을 위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출력 서비스로 구직활동을 도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부스를 일일이 찾아가 구인‧구직 활동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류 부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 작성부터 컨설팅, 지역 내 우수기업과 상담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박람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뿐 아니라 작지만강한 중견기업이 지역 청년들과 매칭되도록 돕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청년이 희망을 갖고 취업에 나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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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 37개 작품 시상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 시상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최로 열린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에서 37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꿈마루 건물에서 열렸다. 재단은 지난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 4개 분야 포트폴리오를 접수했다. 심사 결과 출품작 124건 중 37명(팀)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총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분야로 작품명 ‘WEEMIT: 우리가 만날 때, 소음은 줄어듭니다’를 제출한 최정윤, 황선아 씨가 수상했다. 두 사람은 수상소감으로 “우리가 주제로 선택한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 했다”며 “현재 취업 준비에도 이번 공모전이 좋은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자로 참석한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경기도 내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구직자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며,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정보기술 분야 구직자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보탬이 되는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라며, 재단 또한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바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일자리팀(031-270-9816)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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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민속촌과 관광특화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나서라이브커머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민속촌과 관광특화 라이브커머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연계 일자리 활성화 및 여성 사회 복귀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6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한국민속촌 입장권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판매 방송은 지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관광특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미뤄진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찾는 여성들이 시공간의 제약이 적은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진행을 위해 재단은 현장 실습형 교육을 기획·운영하고, 한국민속촌은 교육장 제공, 마케팅 특강과 입장권, 기념품, 체험 프로그램 등 판매 상품 제공·지원하며 협력했다. 기존 유사 교육들이 판로개척과 매출 상승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번 과정은 지역 소재 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육, 실습, 일경험으로 이어지는 관광특화형으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교육과 맞물려 양 기관은 19일에는 ‘지역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일자리 확대, 채용설명회 개최, 우수 구직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한 바 있다. 재단은 앞으로 수료생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활용해 상품 기획부터 연출, 방송 진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10월과 11월에는 우수 수료생이 진행하는 ‘야놀자라이브’를 통해 상품 판매를 위한 생방송도 송출한다. 향후 재단은 도내 기관 간 다양한 관광상품 판매를 위한 협력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부문 창업지원을 통해 1인 기업 등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관련 직종은 시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 사회 복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장점이 있다”며 “수료생들이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 경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는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동영상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판매하며 주요 업무는 상품기획, 촬영, 진행, 라이브 방송 진행 등을 담당한다. 국내 대표 라이브커머스 채널로는 네이버쇼핑, 쿠팡라이브, 카카오쇼핑, 그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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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양주일자리센터와 경기북부권 청년 구직자 특강 개최 나서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주일자리센터와 함께 ‘공기업 인사담당자 박규현이 알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의 핵심’ 특강을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연다. 재단이 청년 구직자를 위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3회차 특강은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전문가 박규현 강사를 초빙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빈출 질문과 모범 답변을 제공하며 강의 후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 응답도 진행된다. 특강에 이어 양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양주시 일자리센터 청년 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시 지원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강 참석은 오는 2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https://apply.jobaba.net)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031-270-9986, 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에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구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총 4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5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1회차 특강, 안양아트센터에서 2회차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특강은 용인에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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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우수 중소기업 괜찮은 일자리 확보에 앞장선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중앙회와 도내 중소기업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과 확산 및 우수인재 영입에 뜻을 함께 하기로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 이명로 중소기업 중앙회 상무이사는 20일 부천 일자리재단 사무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기관, 협회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선순환 구조 생태계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내 ‘탐나는 일자리정보관’으로 연계 ▲협약 기관 간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 ▲금융지원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협약 기관의 일자리플랫폼인 IBK기업은행 아이원잡(i-ONE JOB)과 중소기업중앙회의 참 괜찮은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잡아바(JOBaba)’로 연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세 기관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고용할 기회, 도민의 일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삼성전자에 이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두 기관까지 협력을 이끌어냈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재단이 직업상담과 직업훈련으로 중소기업의 ‘괜찮은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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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성고용 활성화 위한 기업체 협력 회의 개최용인특례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8일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용인새일센터)가 센터 내 회의실에서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체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새일센터 관계자와 용인한방병원, ㈜일터노무안전관리, ㈜한고연, ㈜태산상역 등 관내 14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용인새일센터가 기업체 협력망을 구축하고 협업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용인새일센터가 진행하는 여성 채용을 위한 지원 사업 및 행사를 소개하고 채용자의 장기적인 고용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새일센터와 기업체는 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한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용인새일센터는 2021년 8월 개소 이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취업 상담 및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641명, 올해 현재 기준 442명의 경력 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알선했다. 센터는 앞으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장기 고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기업체 대표는 “용인새일센터가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을 소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역량 있는 구직자를 선발하고 추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이 성공적으로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성 구직자를 찾는 기업이나 구직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